세계의 자연 절경 유산 3곳,
지구가 만든 걸작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에는 자연이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낸 걸작 같은 경관도 있습니다.
이런 자연유산은 지구의 역사를 보여주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알려줍니다.
오늘은 세계의 대표적인 자연 절경 유산 3곳을 소개합니다.
1. 그랜드캐니언 (Grand Canyon, 미국)
그랜드캐니언은 수억 년에 걸쳐 콜로라도 강이 만든 거대한 협곡입니다.
지질학적 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습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위치: 미국 애리조나주
- 유형: 자연유산
- 등재 연도: 1979년
- 보존 상태: ★★★★★
2. 이구아수 폭포 (Iguaçu National Park, 브라질·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로, 275개의 폭포가 이어진 절경입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있으며, 그 위용과 생태적 가치로 1984년과 1986년 각각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위치: 브라질, 아르헨티나
- 유형: 자연유산
- 등재 연도: 1984년(아르헨티나), 1986년(브라질)
- 보존 상태: ★★★★★
3. 하롱베이 (Ha Long Bay, 베트남)
하롱베이는 수천 개의 석회암 섬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지형입니다.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풍경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연절경으로 손꼽힙니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위치: 베트남 꽝닌성
- 유형: 자연유산
- 등재 연도: 1994년
- 보존 상태: ★★★★☆
요약 비교표
| 자연유산명 | 위치 | 유형 | 등재연도 | 보존 상태 |
| 그랜드캐니언 | 미국 | 자연유산 | 1979년 | ★★★★★ |
| 이구아수 폭포 | 브라질·아르헨티나 | 자연유산 | 1984/1986년 | ★★★★★ |
| 하롱베이 | 베트남 | 자연유산 | 1994년 | ★★★★☆ |
자연이 만든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
인류는 오랜 시간 자연을 경외해왔습니다.
세계의 자연유산을 보존하는 것은 지구의 아름다움을 후대에 전하는 일입니다.
지금도 자연은 쉼 없이 또 다른 걸작을 만들고 있습니다.